텍스토피아
서울 골목의 작은 리폼 가게. 재개발 통지서를 받아 든 밤, 수선사 강이서는 실 한 가닥에 이끌려 옷이 살아 숨 쉬는 세계, 텍스토피아에 떨어진다.
찢어진 원피스는 상처를 말하고, 낡은 재킷은 주인을 그리워한다. "완벽한 옷"만을 강요하는 아이언 스티치의 그림자가 대륙을 덮어갈 때 — 이서는 바늘 하나로, 옷과 사람의 마음을 함께 깁기 시작한다. 버려진 것들에게 두 번째 이름을 지어주는, 다정한 모험.
전 3권 구성
않는 운명
1권 (1~2부)
낯선 세계에 떨어진 이서, 수선집 '한 땀'의 문을 열다. 첫 손님들, 첫 친구들, 그리고 다가오는 그림자.
그림자
2권 (3~4부)
대륙을 조여 오는 '완벽'의 규격. 여섯 땅의 친구들과 함께, 이서는 바늘 탑의 비밀에 다가선다.
한 땀
3권 (5부)
세상에서 가장 큰 수선이 시작된다. 버려진 모든 것들의 이름을 걸고, 마지막 한 땀.
구매처
전자책 출간 준비 중이에요. 오픈 시 뉴스레터로 가장 먼저 알려드릴게요.
예스24 · 교보문고
익숙한 서점 앱에서. 오픈 준비 중.
리디
리디 뷰어로 편하게. 오픈 준비 중.
둘이서 출판사를 차렸습니다. AI랑 셋이서요.
같은 회사에서 일하던 Matthew와 Anna가 각자 독립한 뒤, 손발이 잘 맞아 다시 함께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. 한 사람은 글의 뼈대와 시스템을 세우고, 한 사람은 원단의 감각과 그림으로 숨을 불어넣습니다. 부족한 손은 AI가 거들죠. 그래서 우리는 작지만, 느리지 않습니다.
'시접'은 옷을 완성하기 위해 남겨두는 여유분입니다. 버려지는 천에도, 버려지는 이야기에도 시접이 있다고 믿어서 — 출판사 이름을 그렇게 지었습니다.
소식
텍스토피아 전자책, 2026년 여름 출간 예정
전 3권 동시 완결 출간을 준비하고 있어요. 제작 비하인드는 인스타그램과 뉴스레터에서.